새벽 뻘글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결국 밤 새도록 자료 만들어서 비몽사몽간에 발표하고
점심때 숙소 와서 밥도 안 먹고 눈붙이고 자도 회복이 안 된다.
마음같아선 6시 땡 하면 바로 대전 내려가고싶은데 안되겠다.
그나마 7시반 성남도 가려면 갈 수 있으나 갔다간 내가 죽을 것 같아서 안 되겠다.
그냥 오늘은 조촐한 메뉴로 (어제 회식이라고 폭식했다 히밤) 쉬면서 지내야겠다.
집에서 뒹굴면서 중계나 봐야지.
오늘 경기 꽤 많더만.
개리그도 있고 개불 챔결도 있고
개리그야 뭐...
부산 1-4 수원
성남 0-3 북패륜
대전 1-1 울산
이리되지 않을까 싶고
개불 챔결은... 그래 설마 나이츠가 1승도 못하고 질까. 오늘은 이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