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뭔가 너무 아쉬운선수였고, 잘 해줄수 있는데 왜 이러냐 라는 소리가 나오는 선수가 이학민이었음.
그런 감정을 가진 내게있어서 이학민의 오늘 활약은 진심 반가웠고, 왠지 신인 기용을 과감히 할 줄아는 남기일 체제에서 오히려 옛날 챌린지 최고의 풀백이라는 찬사를 받았을 때의 기량을 회복 아니 성장할 수 있을거 같다고 생각도 되고, 그리 심한 욕은 아니지만 화가나서 이학민 욕을 퍼부은게 미안해서 저렇게 메세지보냄.
그러고 답장이 왔는데 학민아 남기일 체제가 너에게 있어서 졸라 좋은 기회니까 이번시즌 오늘처럼 하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