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2연패 황선홍, "명장? 아직 멀었다"
일간스포츠 | 김민규 | 입력 2013.10.21 16:04
지난 2008년 부산 사령탑에 데뷔한 황 감독은 우승컵과 거리가 멀었다. 한때 '스타 플레이어는 지도자로 성공할 수 없다'는 비아냥도 들었다. 지난해 포항에서 FA컵 정상에 오르며 이런 비난을 잠재웠고, 올해 2연패에 성공하며 지도자 성공시대를 알렸다. 황 감독은 '명장'이라는 칭찬에 손사래를 치며 "아직 멀었다. 결과가 좋으니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실수를 할 것이다. 축구계를 떠날 때까지 항상 연구하겠다"고 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021160404952&p=ilgansports
지금 과사무실인데 갈아입을 팬티 없어서 큰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