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노크하러 온 브라질 유망주들의 '코리언 드림'
일간스포츠 | 김정용 | 입력 2013.10.31 14:21
한국 방문을 기획하고 주도한 에이전시 '그라나다 에벤투스'의 마르시오(35)와 산드로(42)는 "우리 회사는 2003년부터 이탈리아·포르투갈·스페인·두바이 등 다양한 나라를 방문해 브라질 선수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한국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솔축구트레이닝센터가 협력했다.
이들은 29일 수원 삼성·광운대와 연습 경기를 치렀고, 30일에는 부천과 경기하며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몇몇 구단 스카우트와 에이전트들이 찾아와 이들의 기량을 평가했다. 이 방식이 효과를 거둔다면, 프로농구 트라이아웃처럼 여러 구단 관계자들이 모여 외국인 선수를 뽑아가는 새로운 선수 선발 문화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031142109213&p=ilgansports
정작 곽경근 감독은 맘에 드는 선수가 없었다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