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레일 파업
2. 국정원 개입
2번은 진짜 대통령 탄핵감으로 보일정도로 엄청난 일인듯 한데.. 근데 1번은..
코레일 적자가 몇천억이고 저걸 다 우리 세금으로 매년 메워준다는 소리잖아. 그러면 당연히 정부 입장에서는 감사 들어가고 면밀히 조사하고 정자 나는 구조를 바꿀려고 해야할것 아니야. 그런 의미에서 나온게 수서발 KTX 민자 유치 이런거 아니야? 왜 이것때문에 사람들이 난리가 났을까? 물론 나도 노동자의 입장으로서는 파업을 지지하지만, 시민의 발을 불편하게 하면서 까지 저러고있고, "민영화 반대"라는 명분으로 반대를 하는데 실제로는 연봉 이상을 해달라는 것도 포함인가? 현기차, 현대중공업 노조 파업하고는 다른거야?
문뜩 떠오르는게 진주의료원 폐업. 이걸로 전국이 떠들썩 했지. 왜냐하면 진주의료원이 신사옥을 외곽에 으리으리하게 짓고, 환자는 줄어가는데 간호사만 엄청나게 뽑아놔서 적자가 이만저만이 아니었거든. 그래서 경남도에서 감사들어가고 간호사좀 줄여라 이런식으로 경고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버티다가 결국 진주의료원 폐업. 결국 방만경영을 한것은 진주의료원때문이고 결국 자기무덤 자기가 판꼴이라고 봐. 근데 사람들은 경남도지사 홍준표를 욕하더라고.
이재명 성남시장도 진주의료원 사태 비꼬면서 성남에 의료원을 하나 짓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