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 이라크 잠깐이라도 본 사람이 있다면
이라크나 일본이 시리아 보단 압박이나 더 짜임새가 있는 팀이란걸 모를수가 없었을텐데
u22팀엔 분석하는 사람이 전혀 없는건가?
이라크가 중원 싸움에서 숫자가 우위인데
계속 442를 고집해서 중원에서 밀린게 패인이다.
밀리다 보니까 김영욱도 그전 경기들처럼 볼배급을 잘하지 못했다.
첫경기 선발이던 좌우 풀백들 실력이 너무 안좋아서
최성근이 오른쪽, 이재명이 왼쪽에 계속 나올수 밖에 없었다.
아무리 일정이 널널해도 계속 풀타임이면 사람이 지치는게 정상. 결국 이재명의 실수가 나왔다.
그럼 중원에서 먼저 1차적으로 거를수 있는건 최대한 거르고 수비라인한테 이라크 놈들을 맡겨야하는데
그게 전혀 안됨.
중원에서 숫자가 우위인데다 압박과 간격을 잘 유지하던 이라크가 이기는게 당연한 결과였음.
근데 황의조는 왜 자꾸 힐패스 시도 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