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가 안되고 수준이 낮아서가 아니라 결정적으로 시민들이 주도해서 만든 팀이 단 한곳도 없네요. 그냥 소수의 사람들이 거들을
뿐 흔히 말하는 시도민 구단들의 근간이 불분명하고 붕떠있기에 인기가 없는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야구를 보자니 다 기
업들이 운영하는데 인기가 없는것도 아니고 단순히 종목 특성의 차이라고 봐야 되는건지... 정치인들의 생색내기 대기업들의 사회적
환원 차원에서의 구단 운영 그러니 플랜도 없고 있어도 끝까지 끌고 갈 힘도 없고 지금 돌아가는걸 보면 선수들과 연맹및 구단직원들
은 머리 터지도록 일하는데 윗대가리들은 손놓고 있는 느낌 막말로 시장 도지사들이나 기업 회장들이 손 뗀다고 하면 어떻게 할 방법
없죠. 일반적인 사람들 입장에서는 경기장에 찾아갈 명확한 명분이 없는데 연맹은 밑도 끝도 없이 경기장에 오면 재미있어요 라는식
의 홍보는 대체 언제까지 이어질지 그렇다고 된장남녀 잡을라고 경품으로 명품이나 자동차 걸어놓는것도 한계 아닌 한계가 있고
20년 넘게 K리그가 망하면 월드컵 못나갑니다. 제2의 기성용 박지성 이청용 못나옵니다 식의 말은 이제 지겹지도 않은지 이게 안
먹히면 다른 생각도 좀 해봐야 하는건 아닌가 생각도 들고 얼마전 유소년에 관해 말했다가 개까였는데 아직도 리그 최고의 스타
들은 98 02년 월드컵 세대고(일반사람들이 봤을때) 제2의 KBL이 되지 않나 우려습니다. 뭐 일개 팬이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달라
지는 건 눈꼽만큼도 없지만 그래도 여가 취미 생활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축구인데 살아났으면 하네요
인기많아지면창축센미어터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