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백지화 논란속 오페라하우스 건립 '강행'
이달 중 안행부에 재정투융자심사 신청 등 행정절차 이행 돌입
오페라하우스 건립과 관련, 오페라 성악가와 오페라 수요가 집중된 서울에서조차 포기한 오페라하우스를 백지화하고 야구장이나 박물관, 도서관 같은 시민이 원하는 문화시설을 건립해야 한다는 여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부산시는 북항 재개발지역 해양문화지구에 세계적인 규모의 오페라하우스를 건립, 부산 문화의 거점시설로 활용한다는 목표로 롯데그룹 기부액 1천억원을 포함해 2천629억원을 들여 1천800석의 대극장, 300석의 소극장 등을 갖춘 오페라하우스 건립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MD20140124150114735.daum
구도 부산에 또 하나 멋진 야구장이 설립될 기회를 놓칠 거라 생각할 허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