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06407&date=20140212&page=1
김태민은 폴리스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폴리스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9위 팀으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김태민은 2002년 부산아이파크에서 데뷔해 2012년까지 11시즌 동안 K리그에서 활약했다. 부산(2002~2007)-제주(2008, 2010~2011)-상무(2009~2010)-강원(2012) 등을 거치며 208경기에 나서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03년부터 세 시즌 동안 부산의 핵심 미드필더로 뛰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중국 충칭FC에 입단해 한 시즌간 활약했다. 김태민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김근철은 중국 선양선베이에서 타이포트FC(싱아타루아)로 이적했다. 김근철은 풍생고 시절 최고 테크니션이자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일찌감치 일본 J리그에 진출하기도 했다.
K리그에서는 대구(2005)-경남(2006~2009)-부산(2010~2011)-전남(2012)을 거치며 130경기에 나서 7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선양선베이에서 활약했다. 해외 경험이 풍부한 30대 선수들의 동남아 진출이 늘어나면서 태국 축구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