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규 시인의 시집.. 반복에 실린 무극이란 시에..

김현, 류승우, 김용환, 조석재.. 선수의 이름이 등장했다..

다른 시에는 유리그개막이란 시어가 있기도 하고..

시가 축구와 관련성은 없음..


이준규 시인은 일반인에겐 알려지지 않은 분이지만

문학상도 받으셨고 시단에선 유명한 분이시지..

문학성이 상당한 시를 쓰심..

문단에서 알아줄 정도로 굉장한 축구광..

특히 U리그나 고교축구에 지식은 굉장할 정도.. 거의 직관을 하시는

분이지.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38&aid=0002270538
위의 기사링크는 이준규 시인 축구관련 칼럼 한번 읽어봐봐.


축구 관련한 시는 거의 쓰시지 않는데.. 최근 시집 반복에선 축구선수 이름을 시어로 사용하셨어.. 괜히 반갑더라고..


선수들은 어떨까? 자신의 이름이 문학작품에 실렸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