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324072610263&RIGHT_SPORTS=R10
프로축구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2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포항-수원 간의 2014년 K-리그 클래식 3라운드를 전화로 중계하던 중국인 유학생이 붙잡혔다'고 전했다. 중국인 유학생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경기장 2층에서 경기를 중계하다 현장에 파견된 프로축구연맹 관계자에게 적발됐다. 모 대학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유학생은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CCTV와 목격자 증언에 따라 현장에서 경찰에 인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