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창단 감독, 김주성 새 변수
스포츠서울 | 입력 2008.11.14 08:01
창단을 준비 중인 강원FC는 지난 7일까지 감독을 공모한 결과 강원도 출신 박종환(70) 전 대구 감독과 이강조(54) 광주 감독, 조윤환(47) 전 전북 감독, 블라디미르 페트로비치(53·세르비아) 전 중국대표팀 감독 등 4명이 지원서를 냈다. 하지만 최적의 후보가 보이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후보군 범위를 넓혔다. 그 결과 각각 1980,90년대 한국축구를 이끌었던 국제적인 스타플레이어 출신인 김 부장과 홍명보 전 올림픽대표팀 코치가 포함돼 전면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FC 창단과정에 정통한 한 축구계 인사에 따르면 홍 전 코치가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김 부장 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리고 있는 상태다. 김 부장은 자신의 강원FC 감독 영입설을 간접적으로 전해듣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장의 사령탑 영입은 김원동 강원FC 신임 사장이 14일 주주총회에 이은 취임식 후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장이 정식 오퍼를 받은 뒤 끝내 감독직을 고사할 경우 공모 마감 뒤 급부상했던 조윤환 카드도 여전히 유효하다.
http://media.daum.net/breakingnews/sports/view.html?cateid=1027&newsid=20081114080104600&p=SpoSeoul
홍명보 거르고 김주성 거르고 최순호
스포츠서울 | 입력 2008.11.14 08:01
창단을 준비 중인 강원FC는 지난 7일까지 감독을 공모한 결과 강원도 출신 박종환(70) 전 대구 감독과 이강조(54) 광주 감독, 조윤환(47) 전 전북 감독, 블라디미르 페트로비치(53·세르비아) 전 중국대표팀 감독 등 4명이 지원서를 냈다. 하지만 최적의 후보가 보이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후보군 범위를 넓혔다. 그 결과 각각 1980,90년대 한국축구를 이끌었던 국제적인 스타플레이어 출신인 김 부장과 홍명보 전 올림픽대표팀 코치가 포함돼 전면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FC 창단과정에 정통한 한 축구계 인사에 따르면 홍 전 코치가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김 부장 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리고 있는 상태다. 김 부장은 자신의 강원FC 감독 영입설을 간접적으로 전해듣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장의 사령탑 영입은 김원동 강원FC 신임 사장이 14일 주주총회에 이은 취임식 후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장이 정식 오퍼를 받은 뒤 끝내 감독직을 고사할 경우 공모 마감 뒤 급부상했던 조윤환 카드도 여전히 유효하다.
http://media.daum.net/breakingnews/sports/view.html?cateid=1027&newsid=20081114080104600&p=SpoSeoul
홍명보 거르고 김주성 거르고 최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