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론초 : 박성용, 임근영, 박민선 참가
-대륜중 : 안상현, 마테우스, 김흥일 참가
대구FC가 9일(수) 새론초등학교와 대륜중학교를 방문해 배식봉사, 팬 사인회를 실시했다.
새론초등학교에서는 박성용, 임근영, 박민선이 대륜중학교에는 안상현, 마테우스, 김흥일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점심식사 배식, 급식 질서지도를 돕고 20여 분간 팬 사인회를 하며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역 내에서 축구부로 유명한 대륜중학교를 방문한 선수들은 팬 사인회 진행 중 축구부 학생들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팬 사인회 종료 후 단체사진을 찍기도 했다.
특히, 주장 안상현은 학생들에게 사인을 해주면서 “집 근처 대구스타디움에서 홈경기가 있으니 꼭 찾아와 응원해 달라”며, 학생들을 초청했다.
전교생이 64명인 새론초등학교에서는 배식봉사와 팬 사인회 이후 전교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새론초등학교 윤여선 교장선생님은 “2014년 개교하여 아직 학생 수가 많지 않지만,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키워 행복한 미래형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 대구FC 선수들의 방문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된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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