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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가진 인터뷰에서, “양 팀 선수들 모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세트피스에서 실점한 부분이 아쉽다”며 “선수들이 일주일 사이 세 경기를 소화했다. 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더구나 오늘 같은 무더운 날씨에 경기를 뛰면 체력소모가 더 심해진다. 체력적인 부담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오늘은 그렇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수원은 서울의 견고한 수비에 고전하며 공격을 풀어나가지 못했다. 지난 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에서 3골을 넣었던 공격력과는 전혀 상반된 공격력이었다. 이에 대해 서정원 감독은,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무엇보다 크로스의 정확도가 많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수원은 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주전 선수들의 공백이 아쉬웠다. 수원은 이날 수비라인에 변화를 주었다. 경기 전날 홍철이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결국 헤이네르를 왼쪽 풀백으로 기용해야 했다. 최재수를 기용 할 수도 있었지만 상황이 따라주지 못했다.

최재수를 왜 기용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서정원 감독은, “최재수가 최근 극심한 감기 몸살을 겪고 팀에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었다”며 “헤이네르를 왼쪽 풀백으로 기용할 수 밖에 없었다. 왼발을 잘 쓰는 선수이고, 포르투갈에서 10경기를 뛰면 5경기는 왼쪽 풀백으로 뛸 정도로 경험을 가지고 있던 선수다”며 헤이네르를 왼쪽 풀백으로 기용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서정원 감독은, “많은 선수들이 다쳐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조직적인 문제를 보이고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더 잘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하며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끝으로 서정원 감독은, “팬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뿐이다. 이렇게 많은 관중 앞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나부터 반성하겠다. 더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bluewings.kr/news/787694

출처 : 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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