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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우, “하석주 후계자? 아직 멀었어”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13&aid=0000010467

경기 후 안용우는 “힘든 원정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도움까지 기록해 기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안용우는 결승골을 기록한 스테보의 환상의 호흡을 보이고 있다. 스테보의 골을 네 번이나 만들어줬다.

그는 “연습할 때부터 스테보가 나는 어디로 움직이니 그 곳으로 볼을 달라고 한다. 점차 호흡이 무르익고 마음도 잘 맞는다”며, “오늘도 볼을 잡았을 때 스테보가 돌아 뛰는 움직임이 보였다. 맞춰주려 했는데 잘 연결됐다. 운이 좋았다. 끝나고 스테보가 고맙다고 얘기해줬다”고 골장면을 떠올렸다.

최근 맹활약하며 주가를 높인 안용우는 전남 하석주 감독의 후계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안용우는 “과찬이다. 감독님의 커리어를 따라 가려면 한참 멀었다. 더 갈고 닦아야 한다”고 멋쩍게 웃었다.

흐름 바꾼 정대세의 반성 "더 열심히 해야죠"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11&aid=0000391912

경기 뒤 정대세의 얼굴에는 만감이 교차했다. 컨디션이 나쁘지 않지만 자신이 중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아쉬움이 묻어 나왔다.

그는 "오늘같은 경기에서 이겨야 진짜 강팀이 되는 것인데 (선수단 전체가) 조금 더 노력을 해야되지 않나 싶다"라며 1-1 무승부 결과에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자신의 불규칙적인 출전 상황에 대해서는 어떤 기분일까, 그는 "지난해 감독님이 많은 기회로 배려를 해줬다. 올해는 뭐 하는 대로 할 뿐이다. 어떤 느낌인지는 알지만…"이라며 애써 웃어 넘겼다.

더욱 더 노력이 필요한 정대세다. 그는 침착하면서 골을 넣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7월23일 부산 아이파크전 이후 골이 없다. 서정원 감독도 "우리팀 공격수는 로저와 정대세가 있다. 그들의 컨디션에 따라 경기가 바뀔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대세는 "아직 경기도 많이 남아 있고 더 나아가야 한다. 일단 그라운드에서 내 할 일을 잘 하겠다"라며 어색하게 웃었다.

하석주 감독, “다가올 3연전, 6강행 열쇠”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13&aid=0000010468

경기 후 하석주 감독은 냉정함을 유지했다. 그는 “힘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기뻐하면서도, “오늘 승리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분위기를 더욱 살려 다가올 경기를 잘 준비 하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하 감독의 이런 발언에는 이유가 있었다. 당장 다음주에 전북 현대와 만난다. 이어 제주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해야 한다. 전북전에서는 아시안게임에 차출되는 안용우, 이종호, 김영욱이 있어 해볼만하다. 문제는 제주, 포항전이다.

하 감독은 “이제 11경기가 남았는데, 전북-제주-포항전이 연달아 있다. 이 세 경기를 잘 치르느냐에 따라 우리의 6강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3경기에 모든 걸 쏟겠다”고 각오를 다지면서, “아시안게임에 차출되는 세 선수를 빼고 7경기를 치러야 한다. 나머지 선수들이 잘 메워야 하고, 잘 해줄 것”이라며 확고한 믿음을 나타냈다.

아 제기랄

부산 윤성효 감독, “선수들 끝까지 믿겠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13&aid=0000010469

경기 후 윤 감독은 “상대와 5대5 경기를 했다. 후반 중반 유지노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았다. 파그너의 헤딩슛도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는다. 결국, 결정력에서 패했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홈에서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에 빠진 부산은 경남FC에 득실차에서 앞서 꼴지를 겨우 면했다. 강등권 탈출을 위한 살얼음판 승부를 계속 벌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윤 감독은 “홈, 원정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힘들지만, 우리 선수들을 끝까지 믿겠다”며 다시 재정비해 강등권에서 벗어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진성욱 “5G 연속골 실패 아쉽지만 더 분발하겠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254&aid=0000000670

가장 먼저 진성욱은 “지난 서울전에 크게 져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그래서 이번 제주와의 홈경기는 꼭 이겨야 한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면서 “팀 동료들이 모두 열심히 한 것 같은데 내가 부족해서 골을 못 넣었다”고 아쉬움 속 총평을 이야기했다.

후반기 들어 연속골 기록을 연신 이어가며 언론이나 팬들의 크나 큰 주목을 받은 진성욱이었다. 따라서 그에 대한 부담감이 없으면 거짓말이었을 터. 이에 대해 묻자 진성욱 역시도 겉으로 내색은 안했지만 속으로는 큰 부담감을 지녔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진성욱은 “사실 부담감이 엄청났다.(웃음) 연속골 기록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평소에 하던 대로 경기장에서 팀플레이에 맞춰서 하자고 스스로 주문했다”며 “열심히 뛰다보면 득점 기회가 오리라 생각했다. 기록이 깨져 아쉽지만 더 분발해 또 골을 넣겠다”고 말했다.

김봉길 감독은 이날 승리를 위해 진성욱을 후반 조커가 아닌 선발 라인업에 투입했다. 자신감이 붙은 진성욱을 초반부터 투입시켜 초장에 제주를 제압하겠다는 김 감독의 복안이었다.

진성욱은 김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또 뛰었다. 비록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종료 직전에 이효균과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오기는 했지만 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진성욱은 제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사실상 풀타임을 소화한 데 대한 소감에 대해 묻자 진성욱은 “그전에는 사실 내가 체력적인 약점을 지녀 풀타임을 소화하기 힘들었다”면서 “지속적으로 경기에 나서면서 이제는 체력적인 부분도 많이 보완했다. 할 만 하다”고 대답했다.

끝으로 그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팬 여러분들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승리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면서 “팀에 희생하여 다시금 팀이 상승세를 탈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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