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방문자
오늘:
546
어제:
570
전체:
4,206,260

DNS Powered by DNSEver.com
.


김봉길 인천 감독은 부산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중요한 경기다. 주전 선수들이 많이 빠져서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그간 준비를 잘 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다. 분명히 좋은 경기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의 말대로 이날 인천은 주전진의 대거 결장이 불가피하다. 무엇보다 주장 박태민과 부주장 구본상이 나란히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는 점이 인천으로서는 뼈아프다. 여기에 지난 34라운드 경남전(1-1 무)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한 이천수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아직 인천은 강등 압박의 둘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강등권과의 격차가 크게 벌리기 위해서는 부산원정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총력전에 나서도 모자른 마당에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경고누적이라는 악재까지 겹치니 김봉길 감독의 머릿속이 상당히 복잡해지고 있다.

김 감독은 깊은 한 숨을 크게 내쉬며 “머릿속이 복잡해도 너무 복잡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속상하지만 할 수 없는 일 아니겠느냐. 내가 할 일은 선수들을 믿는 것 뿐”이라며 “나는 여전히 선수들을 믿는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선수들이 분명히 잘 해주리라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맞붙을 상대 부산은 최근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 행진을 달리며 쾌조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임상협·파그너 투톱의 파급력이 배가된 모습이다. 임상협은 최근 4경기 연속골을 기록중이기도 하다. 인천에게는 상대하기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부산에 대해 김 감독은 “부산은 기동력이 상당히 좋은 팀”이라고 운을 뗀 뒤 “워낙 상대가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수비 상황에서 더 큰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 중원 싸움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고 본다”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그는 또 “8위 자리의 향방이 걸린 중요한 싸움이다. 하지만 절대로 조바심을 내면 안 될 것 같다”면서 “선수들에게도 마음다짐을 좀 더 강하게 무장할 것을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봉길 감독은 이번 부산원정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적인 경기 운용을 펼칠 것임을 밝혔다. 그는 “우리도 갈 길이 바쁘다. 원정이라고해서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지는 않을 것이다”면서 “평소와 다름없는 세밀한 패스 축구로 부산을 공략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254&article_id=0000000836&date=20141108&page=2

Who's 캐스트짘

?

나의 스틸러스!

나의 포항!

우리를 위한 너의 골을 보여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9434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13295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8 439050
» 부산원정 앞둔 김봉길 “난 여전히 선수들을 믿는다”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1.08 0 83
87846 김동진, 태국 무앙통서 1년 더 뛴다 2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1.08 0 178
87845 국내축구 깜빡하고 이거 안올렸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5R 관전포인트 1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1.08 0 137
87844 전북 GS 터널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전북이야 2014.11.08 1 332
87843 네이버에 전북우승 이라는 제목의 기사... 1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전북이야 2014.11.08 0 143
87842 Don't let me 심쿵 Goal로가는靑春 2014.11.08 0 128
87841 본격 냥심파괴영화 10 Goal로가는靑春 2014.11.08 0 213
87840 노홍철 음주운전에 대한 반응들 참 가관이다 11 Goal로가는靑春 2014.11.08 0 375
87839 국내축구 노홍철 무한도전에서 술 안마신다고하더만 3 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현이 2014.11.08 0 555
87838 국내축구 전북빠중에 21 file title: 15 에닝요레오nardo 2014.11.08 0 410
87837 [개무비]인터스텔라 보기 전에 기대평 1 title: FC안양_구Blackstar 2014.11.08 0 320
87836 인터스텔라 심야보고 왔는데.. 3 title: K리그엠블럼로켓 2014.11.08 0 172
87835 아이폰6사용자는 하드케이스 구비해야할듯 file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레오 2014.11.08 0 198
87834 [개족보]한국의 흔한 사회지도층 집안 족보.jpg file 여촌야도 2014.11.08 0 259
87833 일어났는데 날씨가 쎄한 것을 보니 4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belong 2014.11.08 0 2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834 4835 4836 4837 4838 4839 4840 4841 4842 4843 ... 10695 Next
/ 10695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