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프로축구통’ 김원동 신임 대표이사 선임
일간스포츠 | 김지한 | 입력 2013.04.01 10:15
부산 아이파크의 모기업인 현대산업개발은 1일 "구단의 대표이사에 김원동 한양대 스포츠 산업학과 겸임교수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부터 5년동안 축구협회 지원총괄부장을 맡아 축구계에 입문한 뒤, 1998년부터 2005년까지 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연맹 사무총장을 맡아 프로축구계에 잔뼈가 굵은 인물로 알려져왔다. 2009년부터 3년동안 강원FC 대표이사를 지냈던 김 대표이사는 지난 2011년부터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겸임교수를 맡았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30401101504751
쩌..쩐다.. 경남의 안종복, 부산의 김원동 ㄷㄷㄷㄷ
하지만 돈 막 쓰기로 유명한 김원동인데.. 돈 없다고 하는 부산에 어울리려나?
그래도 사람은 좋으니까.. 사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