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오는 27일 오후 5시(현지시각) 다카 방가반두 스타디움에서 2013-2014 방글라데시 프리미어리그 챔피어 셰이크 자말과 친선전을 벌인 후 30일 오후 5시 호치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2014 베트남 V리그 6위 팀인 탄광닌FC를 상대로 두번째 경기를 치른다.
부산은 “동남아 국가들의 축구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축구 인프라 또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이번 친선전을 통해 동남아 국가에 K리그의 우수성을 전하고 유소년에 한정되어 있던 교류의 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이번 친선전의 의미를 설명했다.
부산은 두 차례 친선전을 펼친 후 31일 귀국길에 올라 국내에서 1월 중순까지 체력 훈련 등을 소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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