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슨 바로 14브라질월드컵 특집........
처음 이걸 한다고 했을때부터 과거의 06독일 - 10남아공때
각종 논란으로 거하게 말아쳐잡수신 점,
공중파 방송 한계인 "대중성"에만 치중하다보니 기존의 문화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는 점 등등.....
이번 브라질월드컵 특집도 뻔하겠거니 생각하고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지.
근데 오늘 너무 심심해서 이 14 브라질월드컵 특집을 봤는데
역시나.............
특히 맘에 들지 않는건 현지에서의 경거망동.
아무리 재미를 추구하는 예능이고 끼가 다분한 연예인들이라지만
그야말로 "깝친다"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더라고......
되도 않는 영어로 예~ 코리아 화이팅~(응원의 의미로 쓰이는 fighting은 아예 없는 단어임)이라고 한다거나
우스꽝스러운 차림새로 말미암아 "한국인은 다 저렇구나"라는 크나큰 선입견을 외국인들에게 심을 수 있다는걸 알기나 하는지..
난 어제하던 액션배우특집이 노잼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