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따듯한 봄바람과 함께 `K리그`가 축구팬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3월 7일에 개막한 K리그 클래식을 시작으로, 3월 21일에는 K리그 챌린지와 K리그 주니어가 동시에 개막을 알립니다.우리에게 잘 알려진 K리그에 비해 K리그 주니어는 다소 낯선 이름인데요. 지금부터 `미래 축구 스타의 등용문 ` K리그 주니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직은 유명하지 않지만 `미래의 K리거` 그리고 `미래의 한국 대표 축구 선수`가 될 K리그 주니어를 한 번 만나보시겠어요?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K리그 주니어는 지금까지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했습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큰 힘을 보탠 김승대, 손준호(포항), 김영욱, 이종호(전남), 임창우(울산), 문상윤(인천), 윤일록(경남) 선수들이 K리그 주니어를 통해 성장한 선수들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전남의 유소년 출신으로 2009년 득점상을 수상한 지동원(FC 아우크스부르크)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고, 2012년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한 권창훈(수원)을 비롯해 최진수(울산), 홍철(성남), 김현(전북), 진성욱(인천) 이창근(부산) 등 수 많은 K리그 주니어 출신 선수들이 K리그의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리그 주니어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의 한 문단 복습!
"K리그 주니어는 K리그 각 구단의 18세 이하 유소년 팀들 간의 리그로서, 지난 2008년 시작되어 지동원, 김승대, 권창훈 등 수 많은 전현직 K리거들을 배출했다는 것!"
다음 시간에는 올 시즌 치러질 K리그 주니어의 리그 진행과 순위 결정 방식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어렵지 않으니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 :D
출처 : 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