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생 감독은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기에 만족한다는 뜻을 전하고 향후 슈퍼리그 승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임생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비록 나의 중국어실력은 충분치 않지만, 나는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다"고 전했으며 "심천구단을 맡은지 단지 나흘 밖에 되지 않았다. 이 4일 동안 선수들의 특성을 관찰해왔다"며 "선수들이 나의 전술에 대단히 잘 적응하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이 나의 의도대로 잘 따라줬다. 만족한다"면서 "남은 25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란 쉽지 않겠지만 슈퍼리그 진입을 원한다. 나는 감독으로서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15시즌 이날까지 다섯 경기를 치른 심천 구단은 승점 4점으로 중국축구 갑리그 12위에 랭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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