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상으로도 그렇고 가격도 가격대로 문제고 나이도 나이대로 부담스럽지.
81년생이라고 81년생. 우리 나이로 서른셋.
물론 한두시즌 잘해줄수도 있지만
굳이 무리해서 큰 돈 들여 가면서 영입할 필요가 없었다고 봐.
같은 값으로 경쟁한 팀이 수원일수도 있지만
뭐 언론 보도에 의하면 선수 본인이 중국리그를 원했고,
실상 연봉이나 수당 같은 걸 따져 보면 중국쪽이 훨씬 높았겠지 상식적으로.
까이오 영입이 무산되고 마땅한 용병이 없었으면 핑팡을 데려오지 말고
용병 하나 비우고 시작했어도 괜찮았을지도 몰라. 돈이 땅에서 솟아나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에두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