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김진현(28·세레소 오사카) 김승규(25·울산) 구성윤(21·콘사도레 삿포로)
▶DF=김주영(27·상하이 상강) 김영권(25·광저우 헝다) 이주용(23) 김기희(26·이상 전북) 김민혁(23·사간 도스) 홍 철(25수원) 정동호(25) 임창우(23·이상 울산)
▶MF=장현수(24·광저우 부리) 김승대(24·포항) 이용재(24·V-바렌 나가사키) 주세종(25·부산) 이찬동(22·광주) 이재성(23·전북) 김민우(25·사간 도스) 권창훈(21·수원) 이종호(23·전남) 정우영(26·빗셀 고베)
▶FW=김신욱(27·울산) 이정협(24·상주)
GK : 일단 김진현 김승규는 승선할 것 같았고... 구성윤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선수라 별로 아는 게 없으니 패스.
DF : 수비진은 대체적으로 내 예상과 동일했음.
근데 최보경이 6월 예선 때도 국대에 발탁은 됐었는데 뛰지는 못했어서 이번에 한번 더 기회를 주지 않을까 싶었는데 결국 못 나왔네.
MF : 포지션은 미드필더긴 하지만 선수들을 보면 왠지 미드필더 반 공격수 반 같은 느낌...
그래서 그런지 내 예상하고는 제일 많이 달랐던 포지션이었어.
개인적으로는 임선영, 조수철, 김인성 이 3명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한 명도 없더라.
조수철이랑 김인성은 인천 팬으로서의 사심도 조금 섞여있긴 하지만...
FW : 일단 공격수가 둘이긴 한데 지금까지의 경기들을 보면 투탑 체제는 왠지 아닐 것 같고,
경기에 따라 적당히 돌려가면서 쓸 것으로 보임. 여차 하면 미드필더로 가 있는 공격수들을 데려올수도 있겠지.
난 처음에 주민규가 새로 국대에 합류하지 않을까 싶었음. 이랜드에서는 아주 그냥 날아다니고 있다던데...
뭐 개인적인 사견임.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라인업이라고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