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은 남는 분위기네...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어째야 하나 모르겠다
이번 시즌 아챔권이라도 따려면 염기훈 있는게 큰 도움은 되겠지만
어차피 우승에서 여러 발자국 멀어진거.. 이적료 챙기는게 팀에 이득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드리아노는 원톱 없는 수원이 노릴 줄 알았더니 GS가 데러갈 모양이네
수원은 동유럽 용병 루머 나더만 제발 멀쩡한 놈 데려왔으면 좋겠음
이러니저러니 해도 싱숭생숭할 팀 분위기에 당장 전북전이 걱정이구만.
수원팬이 ㅈㄹ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셀링리그의 셀링클럽이라니.
쫌만 하면 일단 사고 보던 시절이 아직도 엊그제 같은데....
진짜 인생 모르네...ㅋㅋㅋㅋ
기업구단의 한계랄까, 구단 모기업 태도에 따라 팀 사정이 휙휙 변하는것도 그리 유쾌한 기분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