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0244
-지난해 상대 팀으로 만난 울산은 어떤 느낌이었나?
대전과 울산은 색깔이 전혀 다른 팀이다. 울산은 때리고 들어오는 플레이를 하고, 대전은 잘게 썰어나가는 플레이를 한다. 대전이 작년에 울산을 상대로 내용면에서 좋은 경기를 했었는데 결과는 좋지 않았다(리그와 FA컵 포함 5경기에서 2무 3패). 내용이 좋다고 결과가 좋은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축구는 결과적으로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니까. 전술의 차이가 있을 뿐, 단순하다고 해서 나쁜 것이 아니다. 울산의 색깔도 매력적이라고 느꼈다.
-전혀 다른 색깔의 팀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인데?
2년 동안 대전에만 있었으니 그 색깔에 맞게 했던 것이고, 울산에서는 울산 색깔에 맞출 것이다. 아직 다 적응했다고 보긴 어렵다. 전지훈련에서 경기를 많이 뛰면서 팀에 녹아 들어야 한다.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경쟁을 잘 펼쳐야 한다. 역시나 텔레비전에서 보던 선수들이 많이 있다(웃음). 국가대표 이정협 형, 수원삼성에서 온 서정진 형 등 모두 기대된다. 재미있을 것 같다. 어리지만 나이를 떠나서 운동장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보여주고 싶다.
-올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
팀으로서는 당연히 우승이 목표다. (우승은) 멤버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니지 않나. 개인적으로는 매년 공격포인트 10개를 목표로 했었는데 지난 2년 동안 이루지 못했다(2014년 4골5도움, 2015년 5골). 이번에는 꼭 이루고 싶다.
-지난해 상대 팀으로 만난 울산은 어떤 느낌이었나?
대전과 울산은 색깔이 전혀 다른 팀이다. 울산은 때리고 들어오는 플레이를 하고, 대전은 잘게 썰어나가는 플레이를 한다. 대전이 작년에 울산을 상대로 내용면에서 좋은 경기를 했었는데 결과는 좋지 않았다(리그와 FA컵 포함 5경기에서 2무 3패). 내용이 좋다고 결과가 좋은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축구는 결과적으로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니까. 전술의 차이가 있을 뿐, 단순하다고 해서 나쁜 것이 아니다. 울산의 색깔도 매력적이라고 느꼈다.
-전혀 다른 색깔의 팀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인데?
2년 동안 대전에만 있었으니 그 색깔에 맞게 했던 것이고, 울산에서는 울산 색깔에 맞출 것이다. 아직 다 적응했다고 보긴 어렵다. 전지훈련에서 경기를 많이 뛰면서 팀에 녹아 들어야 한다.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경쟁을 잘 펼쳐야 한다. 역시나 텔레비전에서 보던 선수들이 많이 있다(웃음). 국가대표 이정협 형, 수원삼성에서 온 서정진 형 등 모두 기대된다. 재미있을 것 같다. 어리지만 나이를 떠나서 운동장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보여주고 싶다.
-올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
팀으로서는 당연히 우승이 목표다. (우승은) 멤버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니지 않나. 개인적으로는 매년 공격포인트 10개를 목표로 했었는데 지난 2년 동안 이루지 못했다(2014년 4골5도움, 2015년 5골). 이번에는 꼭 이루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