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돈은 없고 리그 2승에 불과하지만
요즘 조금씩 위닝 멘탈리티가 살아나는거 같다.
지난 3년 안종복(페트코비치 - 이차만 - 브랑코) - 박성화 아래에서 패배주의에 찌든게 티가 나는 선수들 보면 불쌍하면서도 경기는 대충대충 하니깐 짜증도 나고 그랬는데.
요즘 경기를 보면 비록 결과가 아쉽긴해도 선수들 얼굴에서 뭔가 해보겠다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나름대로 축구를 즐기면서 하고있다는 표정도 나오고 말이여.
몇몇은 지나친 의욕으로 말아먹기도 한다만
지금같은 페이스라면 5월 중순 지나가서 개챌 기사란은 경남으로 도배가 될 것이다.
리내뽕아 또 속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