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1571
차 씨가 검찰 조사를 받은 시기는 최근이 아니라 "훨씬 전"이다. 안종복 전 경남FC 사장에 대한 용병 비리 수사가 지난해 11월 심판 매수 혐의로 번졌고, 이후 관련 수사가 진행돼 왔다. 최 감독은 차 씨가 조사를 받은 시기를 "오래 됐다. 1, 2주 정도가 아니고 훨씬 전이다"라고 말했다.
이때 차 씨는 최 감독을 비롯한 구단 측에 알리지 않고 조사에 응했다. 변호사도 대동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를 받은 뒤에도 최 감독에게 곧장 보고하지 않았다. 최 감독에 따르면 차 씨는 "조사를 받고 와서도 이야기를 안 했다. 그리고 한참 있다가 이야기를 했는데, 정확한 내용은 말하지 않고 '조사 잘 받았습니다'라며 큰 문제 없는 것처럼" 이야기했다.
이에 최 감독은 조사 내용이 대수롭잖다고 생각하고 넘겼다. 당시 축구계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소환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기 때문에 차 씨도 단순 참고인이겠거니 생각했다는 것이다.
이때 보직해임을 했다면 아다리가 맞는데....?!
그리고 이렇게 흘러간다면 이제 최강희도 무사하지 못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