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하다 약하다를 떠나 이런 결정이 나온 이유가 있다면 무엇일까를 고민해봄.
1. 강등이냐 아니냐.
- 1). 스카우터의 혐의가 인장되었지만 구단 운영진의 지시나 구단의 개입에 대한 것은 부인되었다.
2). 1)에도 불구하고 강등을 시킬 수 있으나 그 뒤에 벌어질 일에 대한 고민.
- 1). 유럽의 축구선진강국들이 가지고 있는 탄탄한 기초에 비해 한국은 걸음마 단계이거나 아직 거기까지 가지 못한 수준.
- 2). 파산이 아닌 이유로 리그 수위팀이었우나 징계로 강등되었던 유벤투스는 승점감점에도 불구하고 세리에B 씹어먹고 조기에 승격 확정. 승격을 바라보며 불철주야 경주하는 챌린지 팀들에게 전북의 챌린지 합류는 그들에게 벌칙일 수도 있음.
3). 강등을 시킨다할 때, 기존 승강에 넣어서 최하위팀이 플옵을 치르게하고 전북이 바로 내려가게 할 것인지, 아니면 챌린지 1, 2위 자동승격에 3위팀이 플옵인지에 대한 고민. 그러나 이 경우도 챌린지에 남은 팀들에게는 사실상 승격권은 플옵 하나에 고정된다는 불리점 발생. (뚜껑 열어봐야 안다지만...)
2. 징계시기
- 현행 시즌에 적용할 것인가, 후행 시즌에 적용할 것인가. 전북이 현재 큰 점수차로 앞서 있는 상황에서 무패기록까지 계속되고 있음. 무패우승까지 거론 되는 상황. 여기서 후행시즌 적용으로 하면 리드 흥행 내지는 전북의 기록을 위해 편의를 봐줬다라고 역풍 맞을 수 있음. 그렇다면 현행시즌에 적용해야 하겠네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음. 그런데 어차피 지뢰는 여기도 깔려 있음. 얼마를 깔것인가. 경남에 비춰봐서 경남을 상회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그걸 떠나서... 점수차가 너무 났음. 이걸 순위가 개벽하게 바꾸면 구단이야 담담하게 받아들이겠지만 동정 여론이 생겨나 역풍 맞을 수 있음. (후행시즌 강등, 벌점등이면 몰라도)
3. -9점의 미묘함
- 보통 5, 10, 15, 20... 등의 끊어지는 단위가 아닌 9점. 이건 숫제 경남사례 때문. 경남건과 비교하면 경남에 비해 수위가 강한건 맞음. 문제는 경남이 가진 인지도, 영향력과 전북이 가진 것 사이에 차이가 클 뿐. 더 까고 싶어도 경남건도 있고 1-2위간 승점차가 커서 순위표 설계하려면 승점삭감폭이 꽤 커야함. 9점인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봤음. 2위와 승점차. 두경기만 삐끗하면 그대로 순위 바뀔 수 있음. 더욱이 서로 경기해야하는 것도 남음. 뭐 경남 선례 때문인게 가장 클 듯.
- 그냥 올 시즌은 두고 다음시즌 강등에 승점 -9를 하던지, 다음시즌 승점 -10을 하던지 하면 했지... 희한한 결정이 나왔다고 생각함. 승점삭감 폭이 적은게 아닌데 벌려놓은 격차가 격차였던지라 주목도가 확 떨어짐. -
-- 선례가 중요함. 규정이나 법이 새로 바뀌어서 시행되는 경우라면 모를까 기존의 규정으로 갈 때 이슈성이 더 크다해서, 본보기 삼는다해서 형평성에 맞지 않게하면 언제 어느 경우나 휘두를 수 있는 전가의 보도가 됨.
--- 승점차가 확 좁혀져서 선수단이 풀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기에 다잡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음...
---- 확 쎈것도 아니고 확 약한것도 아닌 애매한 수준에 애매한 시기로 구냥 벙찜... 내가 하루종일 상벌위 결정을 기다린건 후련함을 위해서였는데... 이건 뭔가 찝찝함.
1. 강등이냐 아니냐.
- 1). 스카우터의 혐의가 인장되었지만 구단 운영진의 지시나 구단의 개입에 대한 것은 부인되었다.
2). 1)에도 불구하고 강등을 시킬 수 있으나 그 뒤에 벌어질 일에 대한 고민.
- 1). 유럽의 축구선진강국들이 가지고 있는 탄탄한 기초에 비해 한국은 걸음마 단계이거나 아직 거기까지 가지 못한 수준.
- 2). 파산이 아닌 이유로 리그 수위팀이었우나 징계로 강등되었던 유벤투스는 승점감점에도 불구하고 세리에B 씹어먹고 조기에 승격 확정. 승격을 바라보며 불철주야 경주하는 챌린지 팀들에게 전북의 챌린지 합류는 그들에게 벌칙일 수도 있음.
3). 강등을 시킨다할 때, 기존 승강에 넣어서 최하위팀이 플옵을 치르게하고 전북이 바로 내려가게 할 것인지, 아니면 챌린지 1, 2위 자동승격에 3위팀이 플옵인지에 대한 고민. 그러나 이 경우도 챌린지에 남은 팀들에게는 사실상 승격권은 플옵 하나에 고정된다는 불리점 발생. (뚜껑 열어봐야 안다지만...)
2. 징계시기
- 현행 시즌에 적용할 것인가, 후행 시즌에 적용할 것인가. 전북이 현재 큰 점수차로 앞서 있는 상황에서 무패기록까지 계속되고 있음. 무패우승까지 거론 되는 상황. 여기서 후행시즌 적용으로 하면 리드 흥행 내지는 전북의 기록을 위해 편의를 봐줬다라고 역풍 맞을 수 있음. 그렇다면 현행시즌에 적용해야 하겠네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음. 그런데 어차피 지뢰는 여기도 깔려 있음. 얼마를 깔것인가. 경남에 비춰봐서 경남을 상회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그걸 떠나서... 점수차가 너무 났음. 이걸 순위가 개벽하게 바꾸면 구단이야 담담하게 받아들이겠지만 동정 여론이 생겨나 역풍 맞을 수 있음. (후행시즌 강등, 벌점등이면 몰라도)
3. -9점의 미묘함
- 보통 5, 10, 15, 20... 등의 끊어지는 단위가 아닌 9점. 이건 숫제 경남사례 때문. 경남건과 비교하면 경남에 비해 수위가 강한건 맞음. 문제는 경남이 가진 인지도, 영향력과 전북이 가진 것 사이에 차이가 클 뿐. 더 까고 싶어도 경남건도 있고 1-2위간 승점차가 커서 순위표 설계하려면 승점삭감폭이 꽤 커야함. 9점인 이유가 뭘까 생각해 봤음. 2위와 승점차. 두경기만 삐끗하면 그대로 순위 바뀔 수 있음. 더욱이 서로 경기해야하는 것도 남음. 뭐 경남 선례 때문인게 가장 클 듯.
- 그냥 올 시즌은 두고 다음시즌 강등에 승점 -9를 하던지, 다음시즌 승점 -10을 하던지 하면 했지... 희한한 결정이 나왔다고 생각함. 승점삭감 폭이 적은게 아닌데 벌려놓은 격차가 격차였던지라 주목도가 확 떨어짐. -
-- 선례가 중요함. 규정이나 법이 새로 바뀌어서 시행되는 경우라면 모를까 기존의 규정으로 갈 때 이슈성이 더 크다해서, 본보기 삼는다해서 형평성에 맞지 않게하면 언제 어느 경우나 휘두를 수 있는 전가의 보도가 됨.
--- 승점차가 확 좁혀져서 선수단이 풀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기에 다잡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음...
---- 확 쎈것도 아니고 확 약한것도 아닌 애매한 수준에 애매한 시기로 구냥 벙찜... 내가 하루종일 상벌위 결정을 기다린건 후련함을 위해서였는데... 이건 뭔가 찝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