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44&aid=0000456517
수원 삼성 염기훈(33)이 올해 12도움(31경기)으로 도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나란히 9도움으로 2위인 이재성(전북), 코바(울산)에 3개 차로 앞서 있다. 특유의 택배 크로스가 살아나면서 지난해(20도움)에 이어 2년 연속 도움왕이 유력하다. 닥공(닥치고 공격)으로 유명한 전북 소속인 이재성은 김신욱(6골)과 이동국(10골), 레오나르도(12골), 로페즈(10골) 등 골 넣는 재주가 탁월한 골잡이들과 같이 뛴다는 점에서 역전을 노릴만하다.
염기훈은 도움왕 등극에 대한 동기 부여가 강하다. 수원이 올해 처음 하위 스플릿으로 밀려난 것을 넘어 강등권 직전인 10위까지 추락해 그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최근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공격력이 살아난 팀 동료 조나탄(8골)의 파트너 노릇을 해야만 강등이란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다.
수원 삼성 염기훈(33)이 올해 12도움(31경기)으로 도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나란히 9도움으로 2위인 이재성(전북), 코바(울산)에 3개 차로 앞서 있다. 특유의 택배 크로스가 살아나면서 지난해(20도움)에 이어 2년 연속 도움왕이 유력하다. 닥공(닥치고 공격)으로 유명한 전북 소속인 이재성은 김신욱(6골)과 이동국(10골), 레오나르도(12골), 로페즈(10골) 등 골 넣는 재주가 탁월한 골잡이들과 같이 뛴다는 점에서 역전을 노릴만하다.
염기훈은 도움왕 등극에 대한 동기 부여가 강하다. 수원이 올해 처음 하위 스플릿으로 밀려난 것을 넘어 강등권 직전인 10위까지 추락해 그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최근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공격력이 살아난 팀 동료 조나탄(8골)의 파트너 노릇을 해야만 강등이란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