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96&aid=0000414386
올 시즌 K3 챔프전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2017시즌부터 승강제 시스템을 도입해 새롭게 출발하기 때문이다. 2007년 출범한 K3리그는 올해로 10돌을 맞았다. 그리고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치렀다. 이에 K리그가 클래식과 챌린지로 승강제 시스템을 도입한 것과 같이 K3리그도 올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Advanced리그(1부)와 Basic리그(2부)로 분리된다. Advanced리그는 정규 리그 1위 포천시민구단을 필두로 11위까지 11개 팀과, 승격 플레이오프(12∼15위)를 치러 살아남은 1개 팀을 더해 12개 팀으로 운영한다. 마지막 1개 팀은 15위로 시즌을 마친 뒤 극적인 반전을 이끌어낸 청주FC가 거머쥐었다. Basic리그는 Advanced행 막차 티켓을 쥐지 못한 플레이오프 탈락 3개 팀과 16위부터 20위까지 5개 팀을 합쳐 8개 팀으로 구성한다. 다음 시즌 신생 팀이 창단한다면 Basic리그에 가세하게 된다.
즉 이번 챔프전은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을 앞두고 마지막 승자를 가리는 대회인 셈이다. K3리그의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열정이나 열기만큼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 이들의 ‘소리없는 아우성’이 킥오프 휘슬을 앞두고 있다.
올 시즌 K3 챔프전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2017시즌부터 승강제 시스템을 도입해 새롭게 출발하기 때문이다. 2007년 출범한 K3리그는 올해로 10돌을 맞았다. 그리고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치렀다. 이에 K리그가 클래식과 챌린지로 승강제 시스템을 도입한 것과 같이 K3리그도 올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Advanced리그(1부)와 Basic리그(2부)로 분리된다. Advanced리그는 정규 리그 1위 포천시민구단을 필두로 11위까지 11개 팀과, 승격 플레이오프(12∼15위)를 치러 살아남은 1개 팀을 더해 12개 팀으로 운영한다. 마지막 1개 팀은 15위로 시즌을 마친 뒤 극적인 반전을 이끌어낸 청주FC가 거머쥐었다. Basic리그는 Advanced행 막차 티켓을 쥐지 못한 플레이오프 탈락 3개 팀과 16위부터 20위까지 5개 팀을 합쳐 8개 팀으로 구성한다. 다음 시즌 신생 팀이 창단한다면 Basic리그에 가세하게 된다.
즉 이번 챔프전은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을 앞두고 마지막 승자를 가리는 대회인 셈이다. K3리그의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열정이나 열기만큼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 이들의 ‘소리없는 아우성’이 킥오프 휘슬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