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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뉴스
2016.12.01 07:06

챌린지 강등에도 남탓만 하는 성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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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441358

이석훈 대표이사 등 구단 관계자들은 지난 24일 성남 팬 4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구단운영에 불만을 품은 팬들에게 구단이 나서 해명하는 자리였다. 성남의 답변을 들어보면 자성의 목소리보다는 남탓이 더 많았다.
유소년 코칭스태프를 프로팀 대행체제로 결정한 배경에 대해 성남은 “대표이사의 판단이다. 김학범 감독님의 팬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없는 경기운영이 지속됐다. 9월 고성 전지훈련 시 선수단과 개별 면담을 진행했고, 선수단 내부 결속이 상당히 와해되어있었다고 판단했다. 감독 및 코칭스태프 교체를 결심하게 되었다. 시간상 좋은 감독을 선발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 구단의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는 유소년 지도자들이 대행체제를 꾸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과연 성남의 구단 철학은 무엇일까. 이해하기 어려운 해명이다.
‘김학범 감독은 자진사임이 아니라 경질인데, 왜 그렇게 보도했나?’고 묻는 서포터의 질문이 이어졌다. 구단은 “이별 방식의 문제인데 감독님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하고자 함이었고, (감독님과) 상호간 합의가 되었던 부분이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감독 교체시점이 더 빨랐어야 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학범 감독은 언론을 통해 경질사실을 미리 통보받지 못했다고 확인한 바 있다.
성남은 검증되지 않은 지도자를 선임한 것이 잘못이 아니며, 후회도 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성남은 “(유소년출신 지도자가) 검증이 안돼서 그렇지 자질은 있다고 판단했다. 누구에게 책임을 묻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구상범 감독대행은 돌연 사임을 했다. 팀의 한 해 농사가 걸린 가장 중요한 경기에 성남은 수장이 없었다. 성남은 “스플릿 마지막 라운드 포항 전 패배 이후 구 대행이 심신이 지쳐있던 상황이었다. 경기 후 실시한 면담을 통해 구 대행이 더 이상 팀을 이끌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휴가를 드렸다. 해당 사실을 알렸을 때 언론의 흔들기가 가져올 영향을 고려해서 일정부분 비난을 받을 여지를 감수하고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등위기를 모면하는 것보다 언론 등 남의 시선을 더 신경 썼다는 무책임한 발언으로 들릴 수 있다.
성남은 사실상 강등위기를 자초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럼에도 자성의 목소리보다 남을 더욱 탓하는 현실이다. 성남은 다음 시즌 챌린지에서 전력을 추슬러 클래식 복귀를 자신하고 있다. 하지만 구단의 현실을 미루어보면 승격은 매우 요원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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