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roadcat 횽이 안양예고 여개축 산문글을 줄줄 읽었다 그랬잖아
그 글을 읽고 내가 왜 백일장에 인연이 없는지 깨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도 가장 큰 상 탔던 거는 목포에서 있는 전국구 규모 백일장인데
이때 솔직히 산문에 경쟁자가 없다...가 심사평 -_-
그리고 그때 낸 작품은

호러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울 가지고 내가 뭔 글을 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싼 내용이 4년 전인데 아직도 기억나네

기숙사의 전신거울 속엔 무시무시한 비밀이... 어쩌고저쩌고

에라 나가 죽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