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나는 부산 지지자라 아챔이랑 전혀 상관 없지만
K리그에서 아챔나가는 팀들 보면 일정들 보면 항상 토요일에 경기던데
J리그나 중국 슈버리그는 아챔 나가는 팀 경기들은 다 금요일 밤으로 편성된걸 확인함
매라운드 그런건 아니지만 호주 장거리 원정 등 이런거 다 배려하는거 같던데
K리그는 무조건 토, 일요일 일정만 있던데..
아챔나가는 팀이랑 붙는 상대팀팬은 왜 금요일밤에 경기하냐하고 열 받을수도 있긴 할거 같긴한데
알고보면 아챔나가는 팀 상대하는 팬들 배려해주는거 일수도?!
이게 역차별이 될 수도 있음. 만약 금요일 경기가 아챔팀 원정경기라면 홈경기하는 상대팀은 그만큼 평일경기에 대한 관중수익 감수도 해야 됨. 그렇다고 해서 아챔팀이 홈경기로 금요일한다고 해도 상대팀 입장에서 휴식일정이나 경기 시간이 야간이 되는 등 컨디션 조정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지. 아챔 나가는게 대수라고 리그 전체가 오냐오냐해줄 필요가 있냐는 이야기도 나올 수 있음. 나도 포항이 아챔 나갈 때 제기한 것 이외에 경기 원정거리등에 대한 불만이 많았음. 포항의 경우 원정가려면 인천으로 출국해야하니 수도권 원정 갔다가면 좋겠는데 꼭 그런게 아니더라구.
아챔 나가는 팀은 이런것 까지 감안해서 대회 참가하는거니 역차별 만들지 않는선에서 적당히 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