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니폼 입고 마지막으로 경남과 했던 경기가...
우리 첫 강등 확정 경기였던...
경남 원정에서 이기면 그래도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실낱같은 희망이 있었는데 덜미를 잡히며 첫 강등을 확정하게 된 그 경기...
첫 강등이 확정된 후 그라운드에 엎드려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던 이웅희는 7년만에 다시 대전 유니폼을 입고 그 날 이후 처음으로 경남과 만난다.
오늘은 이웅희가 그라운드에서 두 팔을 쭉 뻗어올리고 함박 웃음 지으며 승리의 기쁨은 만끽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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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화이팅!
곤드레 만드레 안드레 나는 취해버려쒀~
안드레 하나시티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