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대경기를 치루며 항상 고전하는 팀 중 하나인 이란.
지금이야 아시아에 호주가 들어와서 같이 경쟁을 하지만,,
한국축구가 어느정도 과도기가 지나고
몸빵 축구로 날릴때 그 몸빵을 넘어서는 팀이 이란이였다고 봄.
내가 봐오던 이란 대표팀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꽤 괜찮은 중미가 경기 운영을 잘하고,,
스피드가 아주 빠르던가,, 아님 몸빵이 괜찮던가,, 아시아권에선 아주 훌륭한 스트라이커들이 결정력을 보여줬다는 점.
거기에 난 우리나라에 가장 불안한 곳이 장현수로 예측되는 자리임.
역대 대표팀에서 수비수가 미들로 올라와서 가장 잘했던 선수가 김상식임.
그마저도 일반 팬들에게 욕 많이 먹었고,,
홍명보, 홍정호등 나름 잘한다는 선수들도 적응하기 힘들었고 안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과연,,,
내 걱정이 기우이길 바라지만,,
김남일, 황지수가 부상으로 나가고,, 박종우 마저 없는 상황에서 서브도 대체 될 선수가 없다는게 참 아쉽군.
한국영은 모르겠고.. 오히려 김치우가 베스트로 생각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