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이쁜얼굴로 . .자꾸 눈에 밟힌다...
에이전트가 뻘짓해서 못사온다 소리듣고 포기해야하는데
. ..진수도 여기가 좋을텐데. ..
이건 머 짝사랑마냥...
페북에 여친이랑 찍은사진 보면
"저년만 안양에 살게하면...." 뻘생각도 나고...
마지막으로 머플러 줄땐 ...아...진짜 마지막이구나....
으허엉어엉엉 송년회때 구단주한테 진수 사줄꺼냐고 물으니까 구대영얘기만 자꾸하고ㅠㅠㅠㅠ
울산빠들아...경기 못뛰어도 잘해줘라
누구에겐 첫사랑같은 사람이다...ㅠㅜㅜㅜㅠㅜㅠ 쿨럭...
마지막 실착 받은건 .. .
내 상의를 한번 잡고 입모양으로만 유니폼! 했는데
찰떡같이 눈치채고 그 추운날 벗어준...
그가 돌아오면 입고 나갈테야
작아서 찢어지겠다...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