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친듯이 여행 다니는듯 하네..ㅎㅎ
축덕과 여행을 병행하기엔 자금의 압박이..ㅋㅋㅋㅋ
난 아무런 생각없이 제주도 비행기를 끊었어.(올해만 세번째 감..ㅋㅋ)
프로모션으로 비행기가 싸게 나오더라고,,
물론 돌아오는 비행기는 비쌌지만 제주도 비행기를 끊고 기분좋게 기다리고 있어.
1박2일 제주도 여행이 빡셀 수도 있지만,,
시기상 모슬포쪽에 가서 방어회 근사하게 유산균 막걸리 한 병과 함께 먹고 기분좋게 오는 계획이었는데~~
수원이 그날 제주도에서 경기를 하다니..
근데 난 다음날 출근땜에 돌아오는 비행기를 3시로 잡았는데!!
근데 전산으로 보니 저녁 돌아오는 비행기는 매진이다,,
포기해야지..ㅋㅋㅋ
덧. 여행은 공부하면 할수록 신기한 것도 많고 파고들 것도 많네.
마일리지는 쌓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이 진짜 명언 같다.
시간만 많으면 저렴하게 여러 군데 다닐텐데..
저도 세 번 감. 다만 세 번 다 당일치기(...)라는 게 함정이라면 함정;;.
일정 뜨고 바로 확인했을 땐 아시아나랑 대한항공 막비행기; 표가 몇 장 남았었는데, 몇 시간 뒤에 없어졌던 걸 보면 수원팬이 급히 쓸어간 듯. 선수단도 당일에 올라올 수 있으려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