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같은 경우는
한국선수 있는팀만 골라서 초청했었지
물론 원년대회도 한국선수 있는팀 위주로 부르기는 했지만
나름 이름있는 클럽을 많이 초청했지
PSV 에인트호벤이 박지성 이영표 출전으로 유명했고 홍명보가 속한 LA 갤럭시도 초청 받고
두대회 연속 콩만 까다가 드디어 우승컵 들어올린 올림피크 리옹도 있고
유럽의 클럽뿐만 아니라 보카 주니어스 카이저 치프스(?) 남미 아프리카 클럽도 초대해서
클럽 월드컵 빰따구 후려 갈길정도의 라인업을 구사하기도 했지
상금도 어마어마하고
09년에는 스페인에서 개최해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등 유럽의 엄청 굵직한 클럽 나와서 이게 그냥 프레시즌 대회인지 챔피언스리그인지 구분이 안갈정도였는데
12년도에 어찌 규모가 작아지더니
당분간은 이 멋진 대회를 보기 힘들거 같음
물론 피스컵 말고도
해외 클럽...........아니 유럽클럽이 방한 하는 경우가 있지만
반도의 꾸레나 어나더 올드트레포드 아니면 성의 없는 플레이등으로 인해 많은 비난을 받기도 하지
그리고 되도 않는 클럽이 와서 인기스타 행세 할려고 하고(런던의 두 팀)
적어도 피스컵은 대회이고 경쟁을 유발해서 그런지 성의없는 플레이는 없어보였는데
그리고 유럽축구를 좀 간접적으로 접하는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
당분간 보기 힘들거 같아서 많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