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fc utd 많다고 특이하지 않다고 말이 많은데
대구가 원래 대구 이글스 하려다 대구fc로 갔었지?
딱 그즈음이야 대구 인천 창단하고
시민구단들 엄청 늘기 시작할때
내 기억에 그때 분위기가
연고명+(기업명)+마스코트로 들어가는 미국식 팀명이
유치하고 깔끔하게 우리지역 팀에 fc나 utd 면 되지 않냐라는
의견이 엄청 많았던걸로 기억함
(사실 UTD는 태생이 지역연합에서 시작된거라 좀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지역을 하나로 합친다는 의미로도 쓰이니...)
FC가 유치하다 많이하는데, 유럽에서 많이쓰는
FC AFC AS 전부 그냥 축구팀 아니면 체육회라는 의미지
바르샤를 가지고 말하면
이동네는 축구 농구 등 지역 팀이 유니폼까지 공유해
팀명에서 바르샤 축구팀 바르샤 농구팀 으로 구분하는거지
FC는 멋으로 붙이려는게 아니고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을 약칭하니까 FOOTBALL CLUB을
줄여서 FC 안양이라고 칭하는거
이건 지역 내 다른 스포츠 구단에 대한 구분이나 존중일 수 있음
예전에 친하게 지냈던 안양빠형님이 이 문제에 이런말을 하더라
만들려면 유벤투스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다고
유벤투스는 직역하면 젊음(혹은 청춘)의 의미야
아예 구단이 추구하는 이상을 구단명으로 정한거지
축구팀에 FC붙이는게 단조롭고 식상하다고
지역명+기업명으로 가면 멋져보일까?
왜 그간 많은 구단이 지역밀착하면서
홍보에 가장 큰 수단인 기업명 포기하고
지역명+FC로 구단명을 바꿨는지 생각해보라고
정리.
1. FC에 너무 많은 의미 부여를 말자.
2. 그렇다고 연고명+마스코트는 더 유치하다
3. 겨우 기업명 빼고 지역색 들어냈더니 연고명+기업명이
보기 좋다면 우린 기업구단이라 좋다고 오해가능
4. 지금 서울이나 수원처럼 지역명 중복문제가 나올수 있으니
차라리 유베처럼 아예 차별화된 구단명도 시도 필요
대구가 원래 대구 이글스 하려다 대구fc로 갔었지?
딱 그즈음이야 대구 인천 창단하고
시민구단들 엄청 늘기 시작할때
내 기억에 그때 분위기가
연고명+(기업명)+마스코트로 들어가는 미국식 팀명이
유치하고 깔끔하게 우리지역 팀에 fc나 utd 면 되지 않냐라는
의견이 엄청 많았던걸로 기억함
(사실 UTD는 태생이 지역연합에서 시작된거라 좀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지역을 하나로 합친다는 의미로도 쓰이니...)
FC가 유치하다 많이하는데, 유럽에서 많이쓰는
FC AFC AS 전부 그냥 축구팀 아니면 체육회라는 의미지
바르샤를 가지고 말하면
이동네는 축구 농구 등 지역 팀이 유니폼까지 공유해
팀명에서 바르샤 축구팀 바르샤 농구팀 으로 구분하는거지
FC는 멋으로 붙이려는게 아니고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을 약칭하니까 FOOTBALL CLUB을
줄여서 FC 안양이라고 칭하는거
이건 지역 내 다른 스포츠 구단에 대한 구분이나 존중일 수 있음
예전에 친하게 지냈던 안양빠형님이 이 문제에 이런말을 하더라
만들려면 유벤투스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다고
유벤투스는 직역하면 젊음(혹은 청춘)의 의미야
아예 구단이 추구하는 이상을 구단명으로 정한거지
축구팀에 FC붙이는게 단조롭고 식상하다고
지역명+기업명으로 가면 멋져보일까?
왜 그간 많은 구단이 지역밀착하면서
홍보에 가장 큰 수단인 기업명 포기하고
지역명+FC로 구단명을 바꿨는지 생각해보라고
정리.
1. FC에 너무 많은 의미 부여를 말자.
2. 그렇다고 연고명+마스코트는 더 유치하다
3. 겨우 기업명 빼고 지역색 들어냈더니 연고명+기업명이
보기 좋다면 우린 기업구단이라 좋다고 오해가능
4. 지금 서울이나 수원처럼 지역명 중복문제가 나올수 있으니
차라리 유베처럼 아예 차별화된 구단명도 시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