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미리코바 횽의 '지금의 울산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라는 의견을 받아들여,
다음 근황 헌정 선수를 아키히로로 선정했어. 울산 시절에도 그 역할을 수행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여튼, 아키히로는 울산을 떠난 후에 감바 오사카를 거쳐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뛰고 있음.
그리고 오미야에서는 무시무시한 활약으로 (...) 팀 내 최고의 크랙으로 등극!
2014년 33경기 6골, 2015년 33경기 11골, 그리고 올해는 현재까지 23경기 10골이네.
최근의 페이스를 보아하니, 만약 다시 K리그로 돌아오게 된다면 울산 시절보다 매우 발전한 플레이를 보여줄 것이라 생각함.
덧붙이자면 같은 국적, 같은 나이, 같은 포지션인 다카하기와의 라이벌 구도도 나름대로 잡을 수 있을 것 같고 ㅋㅋㅋ
아무튼 나는 꽤 좋은 카드라고 보는데... 횽들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