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2016년의 마지막 근황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 싶네 ㄲㄲ
여튼, 인도에서는 그럭저럭 (?) 잘 하고 있는 것 같어. 근데 골은 없네.
보비도 이전의 커리어들 때문인지 기대가 많았던 선수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유럽 리그 출신에, 아시안 게임 경험도 있었으니 나름 화려한 커리어긴 하지 ㅇㅇ)
솔직히 골 결정력만 더 좋았더라면 나름 괜찮았을 듯. 일단 존슨보다는 확실히 괜찮았고 (...)
특히 서욽이 승격하고 보비가 올해도 남아있었다면 울산이나 북패와의 대결도 의미가 있었을 법 한데,
마스다랑 다카하기가 보비랑 같이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었거든. (그리고 前 울산인 아키히로까지 포함)
즉 친분이 있던 선수들간의 대결 구도도 나올 수가 있었다는 얘기지. 뭐 지금은 다 부질없는 소재긴 하지만 ㅠㅠ...
+ 사실 지금도 그렇지만 아무리 봐도 혼혈처럼 보이지는 않네 (...) 왠지 동양적인 인상이 더 강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