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지금 초등학교 축구부는 선수가 부족해서 난리라는데..

by 부산빠냥꾼 posted Jun 16,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냥 축구를 취미삼아 하는 애들은 늘었는데

(부모들이 애들 자립심 키워주고 앞으로는 운동도 잘해야된다고 생각해서 조기교육 시키듯 영어축구교실 이런데 많이 애들 보낸다는듯)


축구선수를 꿈꾸는 애들은 급감소했대. 

자식이 하나둘밖에 없는 젊은 세대 부모들이 자기 자식을 스포츠 쪽으로 보내기 싫어한다고..


결과적으로 축구 보급은 늘었는데, 축구부는 신입생 못받아서 난리라고 함. 슬슬 중학교 축구부도 어린 선수들

스카우트 힘들다고 징징대고 있고. 이제 5년내로 고교 추꾸부랑 대학 축구부도 선수 수급 문제 생긴다는 전망이야.


이런때 좀 축구계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선도적으로 나서서

어린 다문화가정 애들이나 결손가정 애들 같이 소외계층 애들 모아서 축구 가르치고 선수로 키워내는 것도 

괜찮겠다 싶은데 말이야.. 

(80년대까지 사회에 넘쳐나던 고아들을 축구계 원로들이 자기집에 각자 모아서 밥먹이고 재워주고 하면서 축구선수로 키워내고

그랬거든. 안양공고 축구부도 출발은 고아들 모아서 축구부 만들고 사회나가서 써먹을 기술 가르쳐주는 걸로 시작함)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