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시즌 K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슈가 됐던 팀은 클래식(1부리그) 우승 팀인 전북 현대도 챌린지(2부리그) 정상에 오른 대전 시티즌도 아니었다.
승강 준플레이오프(강원 1-0 승)와 플레이오프(안산 3-0 승), 1부리그 경남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1,2차전 합계 4-2 승)를 모두 승리하면서 극적인 기적의 스토리를 써낸 광주 FC였다. 축구 변방에 있던 광주는 모두의 예상을 뚫고 1부리그로 3년 만에 승격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남기일(40) 감독대행이 있었다. 현재 P급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는 남 감독대행을 지난 12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선터(NFC)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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