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난 2014 K리그 대상에서 ‘사랑나눔상’을 수상한 FC안양이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
18일 오전부터 진행된 봉사활동은 안양 선수단 및 사무국을 비롯해 서포터스, 시의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기초 생활 수급자, 독거노인가구 등 관양동 일대 3세대에 투입되어 도배 및 장판, 창문 교체 그리고 단열 작업 등을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