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600&key=20141219.22019193528
부산 구단은 18일 타깃형 공격수 배천석을 포항에서 데려왔다고 발표했다. 부산은 이를 통해 기존 주포 임상협의 군입대에 따른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구단 관계자는 "배천석 외에도 브라질 쪽에서 새 용병 2명을 구하고 있다. 가능한 올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존 공격수 파그너는 올해로 4년간 계약이 만료되는 데다 재계약 금액을 놓고 양측의 입장 차가 워낙 커서 팀 잔류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경기력에 기복이 많다는 점도 부산 구단으로서는 탐탁찮게 여기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