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2014.12.22
12월 들어 많은 매체에서 우리 구단의 성공사례, 우수사례로 평가하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구단은 결코 성공했거나 우수한 사례와는 아직 거리가 멀다. 정확한 표현은 산전수전을 다 겪은 경험 사례일 것이다. 누구나 일어날 수 있는 일들 그리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근간 도시민 구단의 문제가 연속으로 미디어에 노출되고 있다. 아마 우리 강원FC가 작년부터 올해까지 겪어온 문제가 그들에게 시작되고 있는 것 같다. 아직도 우리 구단은 창단부터 지금까지 6년의 묵은 때를 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거북이처럼 출발한 우리 구단이 이 모든 경험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건강한 구단으로 모든 구단의 문제해결의 로드맵에서 성공사례 롤 모델이 되는 2015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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