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방문자
오늘:
419
어제:
682
전체:
4,158,118

DNS Powered by DNSEver.com
.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41221042400007&mobile
-- 현재 K리그에서 많이 쓰이는 '4-2-3-1' 전술을 국내에 가장 먼저 도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
▲ 네덜란드 갔을 때 배운 전술이다. 네덜란드가 상술이 발달한 나라여서 변화가 빠르다. 인구도 적은데 축구 강국이다. 2005년에 성남 일화 수석코치에서 감독으로 승격했을 때 도입했다. 그 때 환상적이었다. 다른 팀이 우리의 변화에 대처를 못했다. 네덜란드 출신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우리 경기를 많이 보러 왔다. 서울에서 가깝기도 했지만 한국에서 볼 축구가 성남 밖에 없었던 거다. 성남 선수들을 대표팀에 5∼6명씩 데려갔다. K리그가 '4-2-3-1' 전술을 10년 가까이 끌고왔다. 내가 성남에 돌아와서 보니까 이제 변화할 시점인데 안 돼 있더라. 내가 한 번 다시 바꿔보겠다. 궁금하면 다음 시즌을 지켜봐달라.
-- K리그에서 '4-2-3-1' 전술을 제대로 알고 쓰고 있다고 보는지.
▲ 선수 구성을 제외하고 전술적인 부분만 놓고 말하자면 내가 보기에는 한 두 팀의 감독 밖에 없다. 선수들 움직임을 보면 감독이 알고 쓰는지 모르고 쓰는지 알 수 있다. 포지션마다 다 역할이 있다. 얼마나 감독이 이를 잘 이해하고 선수들에게 깊이 이해시키느냐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4-2-3-1'인데 수비형 미드필더 두 명이 앞으로 막 전진한다면 제대로 이해를 못 한 거다. 숫자 대로 선수만 세워놓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나는 그런 부분을 공부하려고 해외 축구를 많이 보러 다녔다. 우리가 개발 못 하면 벤치마킹이라도 해야 한다. 태권도, 양궁을 보면 한국이 최강이지 않나. 그래서 해외에서 많이들 배우러 오지. 축구는 우리가 중진국이라고 보면 딱 맞을 거다. 선진국처럼 개발하면 시행착오를 많이 겪을 것이고 너무 많은 시간이 든다. 지금 유럽이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접목하고 또 접목해야한다.

  1.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2. KFOOTBALL iOS 앱(v1.0) 배포

  3.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4. 황선홍, "황희찬 논란 축구인으로서 아프다"

  5. [단독]김남일 日교토 이적, 전북도 응원한 '아름다운 이별'

  6. '전훈 상대 고민' 전북, 두바이서 맨시티와 일전?

  7. 이재명 프로축구 성남 구단주, 징계 재심 청구 취소

  8. 인천유나이티드 우울한 성탄절…두달 연속 월급 없어

  9. 호주, 아시안컵 명단 발표… 윌킨슨 포함

  10. [돌직구] K리그가 살아남기 위한 생존과제

  11. <인터뷰> 김학범이 말하는 '내가 지략가로 불리는 이유'

  12. '나란히 멀티골' 테베즈-이과인, ST 자격증명(유벤투스 나폴리)

  13. [단독]김주영, 27억에 상하이 둥야행 임박

  14. 日 언론, "김진현 거취 미정.. K리그 클럽이 영입 관심"

  15. 김주영 상하이둥야행..오후 3시 발표

  16. 7번째 레니의 아이...3년 벤치 설움 이겨낸 조향기

  17. [2014 인천UTD 결산] ② 2014시즌 인천 BEST MATCH & GOAL

  18. '방황 끝' 박은선 "그래도 축구하길 잘했어"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44 Next
/ 544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