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대표는 “물론 목표는 당연히 1부 승격이다. 올해도 그랬고,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사장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은 팀을 1부로 승격시키는 것이 이전에 빚을 없애고 팀이 재정적으로 투명하고 탄탄하게 서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2015시즌 강원의 목표는 빚 청산과 관중수 증가
임 대표는 2015시즌 강원의 경기력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3년에 연습생으로 데려온 선수들의 발이 맞아가고 있다. 시도민 구단 중 우리 팀이 기존 선수를 가장 많이 지키는 팀이다. 여기에 1부에서 몇몇 기량 있는 선수를 영입해 끈끈하게 만들 것이다. 외국인 선수도 전원 교체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임 대표는 2015시즌의 최우선 목표를 승격에 두지 않고 있다. 임 대표는 2015시즌의 미션으로 관중수 증대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