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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정석민, “저니맨? 프로는 늘 도전 인생”

by 캐스트짘 posted Jan 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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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프로 6년차, 그런데 벌써 4번째 팀이다. 누가 봐도 저니맨(팀을 자주 옮기는 운동선수)이다. 팀을 너무 자주 옮기는 것 아니냐는 꼬리표가 늘 따라 다닌다. 포항 스틸러스-제주유나이티드-대전 시티즌을 거쳐 이번에 전남 드래곤즈의 노란 유니폼을 입게 됐다.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최악’, ‘최고’를 동시에 맛본 미드필더 정석민(27)이다. 5일 정석민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저도 잘 알죠. 팀에 정을 붙이고 생활 좀 하려니 또 떠나고, 프로로 살아간다는 게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구단 상황, 주변 요인 등 머리가 복잡합니다. 그래도 전남에서 저를 필요로 해줬다니 감사할 따름이고,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에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12887&date=20150106&pag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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