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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프리킥’ 이우혁, U-22 대표팀 중심 잡는 숨은 조율사

by roadcat posted Feb 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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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프리킥’ 이우혁, U-22 대표팀 중심 잡는 숨은 조율사
풋볼리스트|2015.02.05 오후 06:06
최종수정|2015.02.05 오후 06:06


이우혁에 경기 전체를 조율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 것은 이유가 있다. 2015 킹스컵에 참가한 21명의 U-22 대표 선수 중 무려 13명이 프로 소속이다. 이들 가운데 프로 경력이 가장 많은 선수가 이우혁이다. 2011년 강원FC에 입단해 무려 4년 간 프로 생활을 해왔다. 59경기에서 3득점 6도움을 기록했다.

이우혁은 “올림픽대표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고 발을 맞출 수 있다는 자체가 좋다. 지금 팀은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서 우승하고자 하는 열정이 크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멀리 보기 보다 지금 눈 앞의 경기 하나 하나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지 않은 이우혁은 욕심 보다는 축구 자체를 즐기고 있다. 조용히 U- 22 대표팀의 중심 선수로 녹아들고 있다. 소속팀 강원 역시 2015시즌을 대표하는 스타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한국 축구가 주목해야 할 미드필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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